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컴퓨터하면서 생긴 허리통증 없애기 운동 트위터에서 본 글인데 따라해봐야겠네요. 사무직들은 공통적으로 허리근육이 약해져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도 그 중 1인 ㅠㅠ 해봐야겠어용 더보기 진짜 숯불구이 장어 Feat.한우 시골 어머니댁에서 우연히 얻은 장어. 옆집에서 맛보라고 1kg을 주셨습니다. 당장 먹을 것이 많아서 먹지는 못하고 집에 오기전에 숯에서 초벌을 해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숯불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직화로 구우면 금새 타버리기 때문입니다. 불꽃은 없게 잔잔한 숯의 간접열만으로 익혀야 해서 숯의 화력이 금방 약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면 익히는 시간이 꽤 오래거리죠. 덥고 힘든 작업이에요. 그런 면에서 보면 현대의 가스불이나 인덕션은 참 대단한 발명품입니다. 그래도 숯불을 그녀석들이 따라오기 힘든 매력이 있습니다. 바로 숯향, 불향, 장작 향이지요. 완성품입니다. 어차피 집에가서 다시 익힐거라서 완전히 익히지 않고 초발만 했습니다. 너무 많이 구우면 수분이 빠져 퍽퍽해져 버리잖아요. 집에서 소금과 양념장을 바른.. 더보기 아끼다 똥될 수 있습니다. 15년전 선물받은 페레가모 벨트 비싼거는 왠지 부담돼서 안차고 다녀서 거의 2-3번 밖에 안차봤씁니다. 너무 아끼다가 계속 못차게 될 것 같아 최근에 3-4일정도를 연속으로 차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벨트가 통째로 바닥에 떨어지게 되었는데 쇠도 삭는 모양인지 댕강하고 이렇게 부러져버렸네요. 예전에 신발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정말 물건은 너무 아끼면 오히려 내구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빈집이 더 빨리 망가진다고 하는 것 처럼 말입니다. 물건은 최소한으로 갖추고 있는 걸 최대한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미니멀리스트 정신처럼 말입니다. 더보기 계단오르기 150층했으나 애플워치는 121층만 인정, 런닝해야겠어요. 나이가 들면서 건강검진을 하고 나서 각종 수치들이 점점 안좋아지는게 보입니다. 운동도 좀 소홀하게 했고 별도의 식단관리도 안하고 그냥 소식정도만 했지요. 워낙 소화기관이 좋지 않은 편인데 나이가 드니 그냥 식사량 자체가 줄더군요. 그냥 소식하는게 좋다고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조금 공부해보니 오래사는데는 도움은 될 지언정 인생의 활력이나 근육량 유지에는 별로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식사량을 줄이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체중감소도 안되고 몸의 활력을 떨어뜨립니다. 그래서 간혹 운동하는데 좀 더 자주 규칙적으로 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정말 가볍게 하는 운동으로는 걷기...가 있겠지만 시간대비 너무 운동효과가 없어 저는 계단오르기를 합니다. 어릴 때 등산을 많이 해서 그런지 계단오르기가 크.. 더보기 주말 아침엔 이삭토스트 달달한 맛이 매력적인 이삭토스트입니다. 그래서 가끔 생각나서 찾아먹게 되죠. 요새 간헐적 단식으로 아침을 거의 안먹긴 해서 가족들것만 사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마음이 든든하네요. 결국 남은게 아까워서 조금 먹긴 했는데 역시 맛은 인정.... 그런데, 메뉴도 다양해지고 가격도 오르고, 시간도 좀 더 오래걸리는 것 같은 느낌은 느낌적인 느낌이겠쥬?(가격은 그럴만 한 것 같습니다. 대인플레이션의 시대에서 안오르는게 이상) 더보기 느티나무 단풍으로 가을을 느낍니다. 느티나무도 단풍이 든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은행나무의 노란색, 단풍나무의 붉은색 등 수종마다 대표적인 색상이 있지만 느티나무는 변이가 많은지 빨간색, 주황색, 노랑색 등 여러색으로 단풍이 듭니다. 세종시는 안개도 많고 일교차가 심해서 그런지 단풍이 좀 일찍 들고, 색도 아주 예쁘고 드는 편입니다. 산속에서 보는 단풍이 더 예쁘겠지만 도심지 가로수도 꽤 예쁘게 색이듭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유심히 지켜봐주세요. 장소는 세종 대평동입니다. 일년 중에 사람이 활동하기 좋은 몇 안되는 좋은 날, 최대한 즐기셨으면 합니다. 좋은 술과,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 곁들이면 더 좋겠지요. ㅎㅎㅎ 더보기 자전거 최고기록 경신 30.96km 주행 시간이 좀 여유롭고 날씨도 좋아서 무작정 나갔습니다. 하루종일 시간 여유가 있어 중간에 짬뽕으로 식사도 하고 느긋느긋하게 타다보니 최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물론 그 전 최고기록이 얼마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이렇게 체감상 오래타본 건 처음이니 아마 최고기록이 맞을 거에요. 무릎 손목 엉덩이에 통증이 있네요. 요즘 손목이 안좋아서 최대한 안써야해서 조심해서 타긴했어요. 그리고 피로감이 너무 들지 않게 물은 수시로 섭취해줬습니다. 다 타고 나니 피곤함보단 나른함과 졸리운 느낌이 크네요. 다음에도 체력을 더 키우면서 타봐야겠어요. 갑자기 날이 쌀쌀해졌잖아요. 더 추워지면 자전거 타기 힘드니 최대한 많이 타보려구요. 모두 운동 화이팅입니다. 더보기 기상시간 6시 5분 어릴 땐 아침잠이 많지만 아마 서른 전후해서는 아침잠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출근해서 아침시간 활용을 위해 일찍 더 일찍 일어나다보니 지금은 이 시간에 일어납니다. 물론 한번에 벌떡 일어나진 못하고 밍기적거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6시30분이면 집에서 나섭니다. 생각해보면 이게 부지런해서 그런 건 아니고 습관의 산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렇게 일어나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밤에는 11시 정도에는 자니까요. 아마 총 수면시간 자체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을거에요. 더 자고 싶지만 그것도 잘 안되네요. ㅎㅎ 주말이라도 몰아서 자면 몸에는 더 좋다고 하던데 챙겨서 더 잘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