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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공사,관련법

딸을 낳으면 심었다던 오동나무 원도심 주택가 또는 도로사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동나무입니다. 자연적으로 발아가 잘 되기 때문에 불쑥불쑥 잘 자라는 녀석이에요. 특히 오래된 집이나 폐가에서 더 자주 보이는 거 같아요. 길가다가 찍은 오동나무 열매사진입니다. 마치 샤인머스캣 같죠? 열매를 말려 볶으면 커피맛이 난다고 들었는데 시험해보진 못했습니다. ㅎㅎ 오동나무는 열매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전설속의 동물인 봉황이 이 열매를 먹고산다고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수컷이 봉, 암컷은 황이라고 하네요). 잎도 우리나라 나무 중 가장 크고, 꽃도 보라색으로 엄청 크게 화려하게 피는데 봄에 피기 때문에 지금 사진에는 없네요. 어릴 때 비가오면 우산대신 쓸만큼 컸던 것 같아요. 잎의 크기로는 연꽃이나 토란의 크기와 비교할만 합니다.  아무.. 더보기
대전 유성호텔 부지에 스타필드 빌리지 들어온다. [단독] 109년 역사 대전 유성호텔 부지에 스타필드빌리지·조선호텔 들어선다 - 충청투데이[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109년 역사의 대전 유성호텔이 신세계그룹과 손을 잡고 스파호텔과 상업시설 등을 갖춘 주거복합시설로 재탄생한다. 11일 유성호텔 등에 따르면 유성투자개발㈜ 법인www.cctoday.co.kr109년동안 운영했던 유성호텔이 2024년 3월 31일 종료된 후, 신세계 그룹과 계약을 맺고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유성호텔은 그간 관광특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오다가, 전국적인 명소들이 많이 생기며 과거의 위상을 잃어 문을 닫았습니다.    신세계 "스타필드 빌리지 10년간 30곳 만든다"신세계 "스타필드 빌리지 10년간 30곳 만든다" , 신세계프라퍼티 새 10년 청사진 도보로 갈 .. 더보기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 정류장 위치 드디어 확정됐네요. 2028년부터 운영예정인 트램입니다.기존 도시철도1호선, 광역철도 등과 겹치는 지역은 눈여벼볼만 하네요. 비록 지하철 파급효과의 반도 안되겠지만 나름대로 수십년간 준비해온 교통망으로서 서둘러 개통되길 기대합니다. 덧)당분간은 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네요. 더보기
수형조절이 쉬운 대왕 참나무 원래는 교목으로 쭉쭉 뻗어올라가는 대왕참나무입니다. 그러나 수형조절을 통해 우산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창의적인 형태들도 가능하겠지요.  세종시에서는 저런 우산형태를 좋아하나봅니다. 근처 세종시청에는 커다란 등나무 우산도 있습니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풍경은 사람들의 생각도 창의적으로 고취시킬 수 있겠지요.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계속 개발되길 바랍니다. 더보기
대전광역시 개발제한구역 개발제한구역의지정및관리에관한특별조치법(약칭 : 개발제한구역법) 개발제한구역의지정및관리에관한특별조치법 www.law.go.kr에 의한 개발제한구역입니다.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여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로 특별시, 광역시 등 인구밀도가 높거나 개발압력이 높은 구역의 개발을 제한하기 위해 설정해놓았는데 국민의 입장에선 다소 불편한 점이 많은 법입니다.  찾고자 하는 토지가 개발제한구역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토지이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토지이용계획원 등에서도 가능합니다.) 더보기
'공무원 증원 제동, 작은정부 본격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1266?sid=101 [단독] 공무원 증원 제동…'작은 정부' 본격화정부가 내년도 공무원 정원을 사실상 감축하면서 ‘작은 정부’ 기조를 본격화한다. 윤석열 정부 국정 후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핵심 규제개혁 과제도 확정했다. 비대해진 공공부문 몸n.news.naver.com보수정권답게 작은 정부를 추진하고 개별기업들의 활동을 자율성과 효율성을 강조하는 모양입니다.  그에 앞서 정말 우리나라는 큰 정부인가 작은정부인가?를 따져봐야겠지요. https://www.peoplepower21.org/welfarenow/1924107 [기획1] 우리나라는 큰 정부인가? 정부 역할의 3가지 차원1) - 참여연대 - 월간복지동향이주하 .. 더보기
칸나 1990년대 이전에는 자주 볼 수 있었던 칸나입니다. 워낙 유명하고 자주볼 수 있어서 칸나앨범이라는 사진첩 브랜드도 있었지요.  최근에 다시 보이기 시작합니다. 유행이라는 것이 돌고 돌잖아요. 사라져서 안보이다 다시 나타나면 신제품처럼 생소하게 받아들여지니까요. 다양성 측면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크고 화려한 꽃이라 독특합니다. 그런데, 어릴때는 상대적으로 꽃이 더 돋보이지만 너무 잘커서 잎부분이 많아지면 꽃이 상대적으로 잘 안보이는게 단점이네요. 사진으로 잘 보이실지 모르지만 줄기의 색도 녹색 뿐 아니라 꽃의 색처럼 노란색이나 붉은 색이 배색되어보이는 게 특징이네요. 척박한 대형화분에서도 잘 자라는 녀석이라 기특합니다. 더보기
메꽃 나팔꽃과 비슷하게 생긴 메꽃 사실상 잡초다. 그것도 없애려고 마음먹으면 상당히 골치아픈 잡초다. 왜냐하면 뿌리부분의 아주 작은 조각만 남아도 왕성하게 싹을 피워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잡초라기엔 꽃이 너무 예쁘다. 관리만 잘 한다면 조경용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꽃이 좀 더 풍성하게 많이 피고 번식력을 억제한 개량종이 나온다면 좋을텐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