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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공사,관련법

배롱나무 목백일홍이라고도 합니다. 나무에서 피는 백일홍이라는 뜻이지요. 백일동안 계속 해서 핀다는 건데 한 꽃이 그런건 아니고 가지마자 순차적으로 계속 해서 피어납니다. 씨가 떨어져 관목사이에서도 피어나기도 합니다. 원래 추운 지역에서는 못자라서 충청도에서 간신히 자랄까 했는데 지금은 꽤 적응을 많이 한 모양입니다. 보시는 꽃은 보라색입니다. 흰색과 분홍색도 있습니다. 수피가 매끄러워 원숭이가 미끄러지는 나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더보기
박주가리 덩굴성으로 여름에 분홍색 털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열매껍질이 박처럼 생겼는데 박이 쪼가리지어 갈라진다는 뜻이라네요 포실포실 부드러운 느낌이네요 너무 이뻐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만드는 그럼 야생화네요 더보기
플라타너스 조형전지 뭔가 특색있게 해보는 시도는 좋지만 우리나라 여건상 쉽지는 않아보입니다.돈이 매우 많이 들어 어느구간을 집중적으로 하기 힘들지요. 국민들이 세금 많이 들이는 것을 용납할까요? 이런 비용에는 꽤 인색한 한국입니다. 압축성장과 효율성을 따져온 나라답게 저런 예술적인 측면에 관심이 안가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그렇겠지요. 더보기
범부채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꽃이 약간 덜 보이지요 그중에 특색있는 녀석, 범부채입니다. 꽃이 주황색으로 꽃잎에는 반점이 가득합니다. 여러해살이풀이라고 합니다. 꽃이 아주 특이해서 쉽게 기억돼요. 잎은 더 특이하지요 납작하게 눌러놓은 듯한 모습. 더보기
능소화 특수목 능소화는 덩굴성입니다. 그래서 나무처럼 곧게 자라려면 지지대가 필요합니다. 아마 이런 형태는 일부러 신경써서 만든 것 같습니다. 보통은 특수목이라고 부릅니다. 개나리, 화살나무, 무궁화 등 원래의 수형과 다르게 아름다운 수형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냅니다. 그만큼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겠지요. 아주 특수한 경관을 목적으로 심곤 합니다. 여름철 꽃이 좀 귀한 편인데 계속 아름답게 잘 피어납니다. 예전에는 꽃가루의 모양이 갈고리처럼 생겨 실명할 수 있다고도 했는데 나중에서는 워낙 작기 때문에 그런 위험성은 과장되었다고 하네요. 단지 모양이 그럴뿐이랍니다. 잎은 잎끝이 길고, 거치가 꽤 날카로운 편입니다. 개인 농장이 있으면 이런 것 몇개 키워볼만 할 것 같네요. 구경 잘 했습니다. 더보기
단풍잎돼지풀 생태교란종으로 유명한 단풍잎돼지풀입니다. 워낙 번식력이 좋고 키가 꽤 많이 자라는 초본으로, 다른 식물들의 생육을 방해하고 꽃가루도 날리는 녀석이라고 합니다. 잎이 좀 특이해서 요즘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식물에 우선해서 성장하는 것은 식물의 경쟁측면에서 어느정도 이해가되지만, 가장 큰 피해사례는 콧무, 재채기처럼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제거는 아직 어릴 때 해주어야 쉽다고 합니다. 좀 자라면 뿌리가 급속도로 뻗기 때문에 어렵다고 하고, 심지어 종자가 떨어지면 몇년동안 휴면기를 갖고 언제든 번식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본다네요. 마음먹고 집중적으로 인력을 투입해야 가능할진데... 요새 그런 방식의 제거는 인력문제 때문에 쉽지 않죠. 로봇이나 기계화가 필요한 영역같습니다. 더보기
띠풀 가장 이쁠 시기를 지났지만 그래도 아쉬운대로 찍어본 띠풀입니다. 이름은 많이 들어봤어도 실제로 그 아름다운 흰꽃을 제대로 본 사람은 얼마 없을 겁니다. 특히나 젊은 사람들은 더욱 그럴 거에요. 그리고 이 풀은 잘 뽑히지 않고 뿌리로 잘 뻗어나갑니다. 잘. 뽑히지 않아서 이걸 뽑을 때 힘들다는 표현으로, 삘기뽑는다 라는 표현을 하죠. 참 재밌는 표현이네요. ㅎㅎㅎ 아쉽네요. 제대로 꽃피면 다시 찍어볼게요. 세종 코스트코 옆 공원에서 다시 봐요~!! 더보기
2024년 봄철 산불이 덜 난 이유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143433.html 봄철 산불 피해 면적 98% 급감…‘역대 두 번째‘ 이유는?올해 산불조심기간 종료일까지 발생한 산불 피해면적이 역대 두 번째로 작은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 첫 번째인 2012년과 두 번째인 올해 모두 산불 피해가 크지 않았던 이유는 평년보다 많이 내www.hani.co.kr1.사흘에 한번 자주 내린 비 때문이라는 기사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2796 [사설] '하면 된다' 보여준 올 봄철 산불 피해 감소 - 금강일보올 봄철 산불 발생과 피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매년 건조한 봄철만 되면 크고 작은 산불로 인해 상당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