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성시 궁평항 화성시 친구집에 갔다가 들른 궁평항 그리 큰 항구는 아니다. 일몰을 보러갔는데 이미 해는 졌고, 여명이 남아 가볍게 구경하고 왔다. 11월 중순인데 제법 쌀쌀했다.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아직 오후6시가 안돼서 사람들이 적었는지 모르겠다. 수산시장 안에도 사람들이 적어보였다. 다만, 캠핑카들이 여러 대 보였는데 일몰도 보고 하루 자고가려는 사람들인 것 같다. 가끔 그런 걸 보면 여유있어 보여 좋다. 일몰보고 가볍게 회에 소주 한잔 걸치는 거지... 그리고 숙소가 따로 필요없고 주차장도 바닷가 바로옆이라서 전망을 즐기기도 좋다.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아마 캠핑카를 탈일은 없을 것 같지만 이럴땐 또 좋아보이네... 즐캠핑하소서 더보기 제철 대방어(f.광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특별히 공수해온 대방어회 광어까지 같이 모둠으로 주문했다. 날이 좀 추워지면 제철인데 지금 시기는 가을... 완전 제철은 아닐거다. 광어맛이야 편차가 좀 적다. 방어는 여러가지 부위가 좀 있었는데 흰색부위는 하나도 비리지 않고 괜찮았지만 진한 갈색 부위는 상당히 비렸다. 왜 그런가 찾아보니 몇가지 이유가 있더라. 첫째, 신선한 놈을 핏기를 잘 빼줘야 한다. 우리는 금요일 퇴근시간에 이동시간이 상당히 오래거렸기 때문에 패착이 있었다. 횟집에서 바로 먹지 않는다면 장거리 이동시 방어회 선택은 별로 좋지 않은 거 같다. 둘째, 핏기를 잘못빼면 그렇단다. 우리의 회는 부위별로 달랐기 때문에 아마 이 때문은 아닐 것 같다. 방어회를 맛있게 먹은 적도 많고 원래 이렇게 제철음식으로 유명하다면 그.. 더보기 운동하고 있으니 프로틴 운동 시작한지 13일.. 비록 이틀은 못했지만 정말 꾸준히 정말 작게라도 숄더프레스와 레그프레스를 하고 있다. 나름 운동효과는 있다고 본다. 배가 약간 나왔는데 술을 포함해서 탄수화물 섭취와 떨어지는 기초대사량 그리고 운동부족인 것 같다.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을 섭취하고 운동하면 나아지겠거니 생각하고 이렇게 단백질을 섭취중... 가즈아~ 더보기 세종 출장세차비 가격 와... 준대형 기준 월 4회 66,000원 작년만해도 월 44,000원 이었던 것 같은데 대략 50%쯤 오른건가 요새 정말 안오르는게 없구만 그것도 적당히가 아니고 엄청나게 가파르게 오르는구나...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고 침체가 오겠구나. 더보기 대하가 제철 쿠팡에서 키로당 대하가격 28000원대 먹을만하군 사실 생으로 먹는 게 좀 더 내 취향이긴 하다. 그래도 삼겹살 기름 코팅해서 기름지니 괜찮네.. 다만 느끼해서 많이는 못먹는게 단점... 더보기 반자율주행 추석명절 막히는 고속도로 이럴땐 반자율주행 HDA가 꿀이다.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속도 값을 설정해놓으면 속도를 쭈욱 유지하고, 심지어 앞차와 일정한 간격도 유지하며 주행한다. 완벽하진 않아서 중간중간 핸들잡으라는 경고가 뜨긴하지만 그래도 완전 편하다. 저속일땐 더 편한데 이땐 핸들경고도 안뜬다. 막히는 길에 다리가 편해진다. 과학기술이 인간을 이롭게 하는구나. 더보기 곰표 통밀도너츠 후기 내돈내산 맥주도 마실만 하더니 이것도 괜찮다. 느끼하거나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다. 굿. 아침에 뭐 챙겨먹기 귀찮을때 좋다. 더보기 대전살기 vs 세종살기 지금은 세종에 거주한다. 과거에 대전 살때는 몰랐는데 요즘 대전이 다시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얼마전 들렀던 송촌동과 오류동을 보면 소비, 유동인구도 많고 가게들이 활성화되어있음을 느낀다. 아무래도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거대한 인구가 배후에 있기 때문이리라.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에 오래 거주한 주민들이라서 대출을 다 갚고 가처분소득이 많이 생겨서인것 같다. 신도시의 공통점이지만 아무리 그럴듯하게 만들어놔도 인구가 워낙 적기 때문에 자생구조가 안만들어지는 것 같다. 나주, 원주같은 혁신도시를 가봐도 평일에만 간신히 반짝하는 도시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세종도 그 법칙에서 자유로울수없다. 계획인구인 70-80만명이 채워진다면 달라지겠지만 과연 산업단지가 만들어지고 기업들이 입주할 매력이..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