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특별히 공수해온 대방어회
광어까지 같이 모둠으로 주문했다.
날이 좀 추워지면 제철인데 지금 시기는 가을...
완전 제철은 아닐거다.
광어맛이야 편차가 좀 적다.
방어는 여러가지 부위가 좀 있었는데 흰색부위는 하나도 비리지 않고 괜찮았지만 진한 갈색 부위는 상당히 비렸다.
왜 그런가 찾아보니 몇가지 이유가 있더라.
첫째, 신선한 놈을 핏기를 잘 빼줘야 한다. 우리는 금요일 퇴근시간에 이동시간이 상당히 오래거렸기 때문에 패착이 있었다. 횟집에서 바로 먹지 않는다면 장거리 이동시 방어회 선택은 별로 좋지 않은 거 같다.
둘째, 핏기를 잘못빼면 그렇단다. 우리의 회는 부위별로 달랐기 때문에 아마 이 때문은 아닐 것 같다.
방어회를 맛있게 먹은 적도 많고 원래 이렇게 제철음식으로 유명하다면 그 이유가 있는 것이다. 올바른 시기선택과 좋은 식당 선택... 이동시간 등을 감안해서 주문해야겠다. 끝.
#시간되면 광고한번 눌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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