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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각종후기

돋보기의 올바른 사용법

돋보기를 사용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나이가 드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원래 나이에 비해 눈이 훨씬 더 안좋아 좀 더 일찍 착용하게 되었네요.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지요. 포기하고 인정해야할 순간은 오더군요.

사실 2년전에 돋보기를 마련했지만 왠만하면 잘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근시안경을 쓸 때도 그랬지만 안쓰는게 눈의 원래 능력을 회복한다는 근거없는 믿음이 있었지요.

심지어 일본의 어떤 사람은 책까지 내어 눈좋아지는 훈련법 책까지 냈고, 제가 그 책을 믿어서 글랬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예외적으로 좋아지는 사람도 있을 수는 있지만 저는 그 예외에 들어가진 못했네요.

아이들 안경을 맞춰줄 안경원을 찾았고, 저도 시력검사를 다시 받았습니다. 2년전보다 2단계쯤 안좋아졌다고 합니다.

원래 정상적으로 돋보기를 쓰고 생활하면 2-3년에 1단계가 떨어지는 것인데 의도적으로 쓰지 않고 찡그리게 보면 눈에 안좋은 영향을 미쳐 훨씬 더 눈이 안좋아진다고 합니다.

결론은 가까운 걸 볼 때는 꼭 돋보기를 쓰는 것이 시력악화를 감소시켜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한번 쓸 때 최대 40분까지만 써야하고, 2-3분간 먼 곳을 보며 눈을 쉬게 해준 후 다시 착용하라고 합니다.

그동안의 막연한 사용법을 믿으며 눈을 더욱 악화시킨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꼭 잘 쓰도록 해야겠습니다.

나름대로 다른 규칙도 생각해보면 어두운 곳에서 안보도록 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이 약할 때도 핸드폰을 적게 보도록 해야겠어요. 이것도 근거없는 믿음이긴 하나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그럼 모두 눈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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