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샌 아파트별로 지하주차장 입구에 이런 카트가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처음 이걸 봤을 땐 참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손으로 들고 오다가 조금씩 힘이 빠지고 후회할 때쯤 이런 카트를 만나면 매우 반갑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개인화된 사회라도 이런 공동체적 문화유산은 아직 남아있나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지 않습니까? 아직 우리의 DNA는 신석기 시대 인간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요.
이런 것들이 사회를 좀 더 풍요롭고 정답게,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나도 사회에 뭔가 기여할만한 것이 없을까 생각해보지만 이런저런 글을 쓰며 아는 것을 함께 공유하는 것에 제가 할 수 있는 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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