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하고 싶지 않았으나 저번 이후로 한 5년은 지난거 같아 왠지 모를 불안감이 생겨 이번에 신청하게 됐다.
역시 고통의 관장약. 물까지해서 먹는 양이 상당하다. 새벽에 일어나 마시는 것도 힘들고... 그래도 차갑게 해서 그런지 약이 좀 바뀐 건지 저번보다 역한 느낌이 훨씬 덜 해서 덜 고통스럽긴 했다.
화장실 갔다온 횟수를 우물정자로 그려봤더니 10회정도는 갔다... 정말 신기한 약이다. 어떻게 속을 그렇게 싹 비워내는지...
아무튼 결과는 혈관도 잘 보이고 아주 깨끗한 상태라서 용종도 없었다. 수면유도를 했는데 생각보다 개운하지 않아서 시간을 봤더니 15분정도밖에 안지난듯하다. 좀 더 자면 개운했으려나?
이제 2주후 다른 검진 결과만 잘 나오면 될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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