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보검 주연 드라마 《굿보이》 감상후기 (스포X)
16부작 드라마 《굿보이》 드디어 완주했습니다!
박보검 주연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몰입해서 봤네요. 전체적으로 꽤 재미있었고, 중간중간 살짝 어색하거나 설정이 너무 만화 같은 부분도 있었지만 큰 흠은 아니었어요.
💪 박보검, 복싱 베이스 다시 뽐내다!
박보검은 이번에도 몸을 정말 잘 만들었더라고요. 슬림한 근육질에다 움직임이 날렵해서, 보는 내내 '와 운동 진짜 열심히 했구나'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사냥개들》**에서 복싱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이번 **《굿보이》**에서도 그 복싱 베이스가 잘 살아 있어서 또 한 번 반했습니다. 캐릭터랑도 잘 어울리고요.
💃 김소현, 지한나 캐릭터도 매력적
여주인공 김소현도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지한나 캐릭터 특유의 무뚝뚝함과 사랑스러운 면이 적절히 섞여 있어서, 캐릭터가 진부하지 않고 계속 눈길이 가더라고요. 박보검이랑 케미도 꽤 괜찮았고요.
🤺 이상이의 변신, 이번엔 펜싱!
이상이 캐릭터는 솔직히 **《사냥개들》**에서의 이미지랑 조금 겹치긴 했어요. 하지만 이번엔 복싱이 아닌 펜싱 선수 출신이라는 설정이라서 나름의 차별점이 있었죠.
🎭 오정세는 오정세다, 근데 설정은 좀…
그리고 역시나 오정세! 나올 때마다 연기 너무 잘해서, 그냥 믿고 보는 배우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이번엔 인천세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역할로 등장하는데, 연기는 정말 좋았지만 캐릭터 설정에는 조금 물음표가 생기더라고요.
드라마 속 오정세 캐릭터는 그 나이에도 여전히 주무관 직급인데, 보통 같으면 과장급 이상으로 승진했을 법한 경력이라서 살짝 이상하게 느껴졌어요. 물론 특정 업무를 독점적으로 맡기 위해 실무자 역할을 자처했다는 설정이긴 하지만,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게다가 **일개 지방시장(지방자치단체장)**이 국가직 세관을 움직일 수 있을 만큼 힘이 있느냐는 부분도 좀 현실성이 떨어졌어요.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디테일한 설정에서 조금만 더 설득력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 그 외 약간의 억지와 오버
그리고 여전히 아쉬웠던 건… 한참 얻어맞고도 다음 장면에 멀쩡한 주인공들 😅
너무 만화적이라 감정 몰입이 깨지는 순간이 종종 있었어요.
또한 몇몇 인물들의 심리 변화나 사건 전개도 약간 급하거나 무리수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워낙 좋아서 몰입감은 유지되더라고요.
총평 ✨
"훈훈한 비주얼 + 스포츠 감성 + 사회적 메시지 = 꽤 괜찮은 드라마!"
큰 기대 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메시지도 있고 감정선도 잘 살아 있어서 재밌게 봤어요.
몇몇 설정이 억지스럽고 현실감은 떨어지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이 그걸 많이 덮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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