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MW X3 정비 후기 — 경고등 3개, 그리고 할인 이야기

최근 BMW X3를 운전하면서 한꺼번에 경고등 3개가 들어오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물론, 계기판에는 표시되지 않았지만, 비상경고등까지 포함하면 총 4개나 되는 문제였네요.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알고 보니 BMW는 경고등이 3개 이상 들어오면 30% 할인을 해주는 정책이 있더라고요.
아마도 ‘프리미엄 이미지’를 지키기 위한 일종의 배려겠죠.
운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심각한 오류가 아니라면 이렇게 여러 건을 모아서 정비하고 할인받는 쪽이 더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번에 들어온 경고는?
- 엔진오일 교환
- 차량 점검 필요
- 앞바퀴 브레이크 패드 교체
그리고 추가로 몇 달 안에 브레이크 액 교체도 예정되어 있었는데,
서비스센터에 문의해보니 경고등이 뜨지 않아도 미리 교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해야 할 작업이라면, 한 번에 처리하는 게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방법이겠죠.
🚨 불편했던 ‘비상호출 시스템’ 경고
개인적으로 가장 불편했던 부분은 바로 비상호출 시스템 경고였습니다.
실제로 거의 쓸 일이 없는 시스템임에도
계기판에서 주행거리 정보를 가릴 정도로 강하게 경고를 띄우는 방식은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보다 더 당황스러웠던 건 배터리 교체 방식이었어요.
X3는 트렁크 위쪽 커버를 탈거해야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구조라
작업이 생각보다 꽤 번거롭더군요.
처음 받은 교체 견적은 무려 46만원.
“그 가격이면 그냥 참고 타죠…” 라고 했더니,
부분 탈거 방식으로 최대한 적은 공임으로 교체해주겠다고 해서 23만원에 교체했습니다.
울며 겨자 먹기였지만, 어차피 곧 교체할 예정이었던 터라
그냥 빨리 해치우는 게 낫겠다 싶어 교체 완료!
💸 총 정비비용과 할인 적용
이렇게 이것저것 정비하다 보니
총 비용이 약 20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30% 할인이 적용되어 145만원으로 마무리했어요.
생각보다 큰 할인폭이라 조금은 위로가 되더군요. 😅
🚘 이제는 차를 아껴야 할 때
당분간은 더 이상 교체할 부품이 없으니(아.... 타이어가 남았나?)
차를 아껴가며 오래오래 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장 없이 달려주는 것만큼 고마운 일도 없으니까요.
자동차는 늘 뜻하지 않게 돈이 들어가는 존재지만,
미리미리 관리하고 정보를 알고 있으면
조금은 ‘덜 아프게’ 지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BMW를 타시는 분들 중
경고등이 한꺼번에 여러 개 들어왔을 때 당황하신다면,
3개 이상일 경우 할인 정책이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정비 타이밍을 잘 맞추면 생각보다 훨씬 절약이 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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