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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도서]고수의 학습법 1권

다독다독 채널에서 소개됐던 한근태 작가의 책입니다. 그 방송에 나왔던 책은 아니고 다른 책이었네요.

이 분은 대우자동차에서 생산성의 달인이라고 소개되어 기억에 남았습니다. 일을 잘 못하는 사람으로서 일을 잘 하는 사람을 보면 경이롭게 보이기 때문이빈다.

마침 밀리의 서재에서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문뜩 생각이 나서 이 책을 골랐습니다. 책의 종류는 흔히 말하는 자기 계발서적 입니다. 독서하고 공부하고 익혀서 아웃풋을 내야한다는게 핵심입니다.

대게 이런 책의 전개는 비슷한데 핵심 몇 가지 주장이 있고 그에 대한 여러 논문이나 책 내용을 근거로 듭니다. 이런 분들은 보통 책을 엄청 많이 읽고 읽었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을 것입니다. 독자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 주고 싶어 여러 내용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독자 입장에서는 모두 다 자기 것으로 만들면 좋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자기에게 필욯나 부분을 발췌 해서 배우고 익히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책이 마찬가지지만 겨우 한 번 읽어서는 90% 이상 다 잊어버리게 됩니다. 심지어는 이 책을 읽었나 안 읽었나 하는 것까지 잊어버리게 됩니다. 작가도 강조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는 꼭 독후감을 써야 합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서 보듯이 잊는 것은 필연입니다. (이 다음 책에서는 조금 더 효율적인 책읽기 방법이 적혀 있는데, 그 또한 기대가 됩니다.)

자기 개발서를 쓰레기라고 있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무것도 잊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났습니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내가 이곳에서 받아 들 수 있는지 자기만의 노하우를 만들어서 성장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