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나무라는 아주 직관적인 이름은 가진 녀석입니다. 잎은 단엽이 아니고 복엽입니다.
특이한 점은 가지에도 잎이 감싸듯 달려있다는 점입니다. 누가 봐도 이 특징은 너무 강렬하기에 잘 잊어버리기 힘듭니다.
그리고, 아주아주 타는듯 붉은 단풍이 드는 것도 특징이지요. 이 정도의 붉음은 아마 화살나무나 포인세티아 정도를 연상케 합니다.
자연에서 그리 우연치 않게 발견할 수 있는 보석같은 녀석입니다. 주변을 다니실 때 주위를 살펴보세요. 생각보다 많이 보입니다. 계곡, 능선, 산록부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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