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차의 인터페이스도 이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BMW X3 스타트 스탑 버튼"입니다. (일부 차량에선 스탑앤고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요즘 차는 차가 정차할 때 엔진의 시동을 꺼서 연비를 높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안켜는 것이 디폴트값입니다. 최초 시동을 건 후 정차시 자동으로 엔진이 꺼집니다. 처음 이 기능이 작동되면 어색합니다. 하지만 연비=돈이라는 공식때문에 스스로 타협하게 됩니다. 원하면 안꺼지게 만드는 버튼이 같이 있습니다. 또한 정차가 끝나고 다시 출발할 때는 자동으로 시동을 겁니다. 그때 약간의 딜레이가 생기기 때문에 싫어하는 분도 많습니다. 그 때 이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실제 연비개선에 효과가 있을까? 있습니다. 페이크 버튼이 아니에요.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확실합니다. 10년도 더 전에 연비대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1등한 사람의 비결이 바로 정차시 시동을 끄는 거였습니다. 그것도 아마 압도적인 차이로 들은 것 같습니다. 본인 취향에 맞게 잘 사용하시기 바라며 안전운전하세요~!!
덧1) 차의 히터나 에어컨을 켜게 되면 배터리 출력이 부족해 스스로 시동을 걸기는 합니다.
덧2) 하이브리드도 마찬가지로 정차시 시동을 끄게 되는데 이렇게 강제로 엔진시동안꺼짐 버튼은 없죠....(그랜저 기준)
덧3) 전기차로 바뀌면 필요없는 기능입니다.
'사용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 나성동 한뜰마을6단지 (0) | 2024.09.21 |
---|---|
대전 동구 번화가를 보며 지방소멸을 생각하다. (4) | 2024.09.20 |
BMW 제공 블랙박스 (2) | 2024.09.18 |
손목건초염 치료 후 재활 아령운동 (0) | 2024.09.18 |
바탕화면 화면보호기 안보기 프로그램 (4) | 2024.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