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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눈꽃’ 이팝나무… 이젠 벚꽃 대신 ‘대세 가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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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눈꽃’ 이팝나무… 이젠 벚꽃 대신 ‘대세 가로수’

공해·병충해 강한 가로수로 주목 왕벚·은행나무 이어 세번째 많아 전주 팔복동 철길 관광명소 인기 대구·청주 등 이팝나무 축제 성황 서울서도 5번째 많은 가로수 부상 ‘5월 눈꽃’으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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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눈꽃’ 이팝나무… 이젠 벚꽃 대신 ‘대세 가로수’

왕벚나무에 비해 이팝나무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꽃의 화려함으로 따지자면 왕벚나무를 따라갈 수 없죠. 

왕벚나무 꽃이 피는 초봄에는 다른 꽃이 별로 없어 돋보입니다. 

또한, 잎은 없이 순수하게 꽃만 피기 때문에 더욱 화사합니다. 

반면 이팝나무는 잎이 난 뒤에 꽃이 피기 때문에 중간중간 녹색이 섞여 화사함은 떨어지죠. 

 

왕벚나무는 수명도 짧고 병해충도 많으며 활착률도 떨어지는 편입니다. 

흰불나방, 진딧물, 거기에 요샌 방제가 어렵다는 벚나무사향하늘소까지 난리입니다. 

아무래도 왕벚나무에서 나오는 진액이 먹을게 많아서 그런거겠죠. 

 

반면 이팝나무는 잔병치레도 없고 이식 후 활착률도 매우 좋습니다. 

하자보수할 일이 줄어들 거든요. 그에 따른 민원도 줄어들테구요. 

그래서, 골치썩을 일 없는 이팝나무를 많이 심는 편입니다. 

 

앞으로 이팝나무는 점점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물론 예전처럼 도시가 개발되는 일은 좀 줄어들겠지만, 기후변화에 따라 수종갱신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한번 같이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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