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를 내 방으로 바꿨다.
원래는 그 옆방이었는데, 독감걸린 가족이 갑자기 그 방을 쓰는 바람에 바꾸게 되었다.
원래부터 서재방에서 자는게 약간의 로망이었는데, 원치않게 이루게 되었다.
우리집에서 가장 추운 방이라서 좀 꺼려하던 방이었지만, 선택의 폭이 없었다.
겨울임에도 아직 보일러를 켜지 않았는데, 그래도 이불 2장 덮고, 패딩까지 입고 양말을 곁들이면 견딜만 하다.
귀여운 토스트 조명이 운치를 더해준다.
책을 많이 읽는 일상이 늘 함께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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