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친구집에 갔다가 들른 궁평항
그리 큰 항구는 아니다.
일몰을 보러갔는데 이미 해는 졌고, 여명이 남아 가볍게 구경하고 왔다.
11월 중순인데 제법 쌀쌀했다.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아직 오후6시가 안돼서 사람들이 적었는지 모르겠다.
수산시장 안에도 사람들이 적어보였다.
다만, 캠핑카들이 여러 대 보였는데 일몰도 보고 하루 자고가려는 사람들인 것 같다.
가끔 그런 걸 보면 여유있어 보여 좋다.
일몰보고 가볍게 회에 소주 한잔 걸치는 거지...
그리고 숙소가 따로 필요없고 주차장도 바닷가 바로옆이라서 전망을 즐기기도 좋다.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아마 캠핑카를 탈일은 없을 것 같지만 이럴땐 또 좋아보이네...
즐캠핑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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