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쓴지 4년도 넘은것 같은데 이미 수명을 다하셨다. 배터리는 아직도 괜찮은데 화면에 번인이 쎄게와서 바꾸려다가 갑자기 애플워치에 뽐뿌가 왔다.
근데 애플워치는 아이폰이 아니면 안된단다. 이거저거 찾아보다 보니 요샌 아이폰도 웹동기화같은게 잘 돼서 과거처럼 굳이 안드로이드를 써야할 이유도 희석됐다. 오히려 아이폰의 발열도 적고 배터리 대기전력도 좋고 칩셋도 더 빠르고 효율적이 되어서 갤럭시를 한참이나 앞서 나갔다.
그래서 일단 아이폰을 먼저 바꾸고 이번에 애플워치를 구매... 갤럭시보다 직관적이지는 않아서 좀 헤매고 있긴하다. 워치를 켜는 것부터 동기화, 워치페이스 바꾸기 등 하나하나 다 막힌다... 워치에 대해서는 왠일인지 덜 직관적인 것 같다...
그래도 그건 그렇고 미려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은 역시... 그전 갤럭시워치는 워낙 뚝뚝 끊겼는데 넘사벽이다. 역시 좋은 AP와 운영체제의 차이가 큰 듯하다. 생각보다 비싸서 고민많이 했지만 결국 바꿨으니 잘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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