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CsR23cso1s?si=bpRakbxRfKZyBd9M
전 세계가 요즘 탄소중립, 친환경, ESG를 말하며 탄소배출을 줄이자고 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질문을 던져보고 싶습니다.
“정말 누구나 똑같이 줄여야 하는 걸까요?”
📊 현재 전 세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순위를 보면 1위는 중국, 2위는 미국입니다.(중국이 압도적)
중국은 전 세계 탄소배출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고, 미국도 여전히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죠.
하지만 관점을 **조금만 바꿔서 '누적 배출량'**으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역사적 누적 배출량 기준
1위는 유럽, 2위는 **북미(미국 포함)**입니다.
산업혁명 이후 수백 년간 공장을 돌리고, 석탄과 석유를 펑펑 써가며
지구를 뜨겁게 만든 장본인들이 바로 선진국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사다리를 먼저 오른 자, 그리고 걷어차는 자
문제는 이들이 이제 와서 "지구를 위해 탄소 배출을 줄입시다"라고 말하며
후발 개발도상국에게도 똑같은 수준의 감축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열심히 성장하려고 하는 나라들에겐
"탄소 배출하면 안 돼요"
"신재생에너지 써야죠"
"공장 줄이세요"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자기들은 이미 그 공장 다 돌려서 잘 살고 있는 나라들입니다.
이건 마치,
"사다리를 먼저 올라가서 정상에 도착한 사람이
뒤에 오는 사람 발밑에 있던 사다리를 걷어차는 것"과도 같습니다. 🪜❌
⚖️ 환경 정의, 그리고 공정함
지구를 지키는 건 모두의 몫이 맞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책임까지도 똑같이 나누자는 건 불공정합니다.
후발 국가들은 이제 막 경제 발전을 시작했고, 인프라, 의료, 교육 등 기초적인 문제도 해결 중인 상황입니다.
그들에게도 성장할 수 있는 권리가 필요합니다. 🌱
따라서 앞으로의 논의는 누가 더 많이 배출했는지, 누가 더 책임을 져야 하는지,
어떻게 공정하게 감축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 그렇다고 탄소배출을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탄소배출을 그냥 마음대로 하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지금까지 이미 많은 양을 배출한 나라들이 그 책임을 외면한 채 '모두 같이 줄이자'고만 말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죠.
🌏 앞으로의 탄소 감축 논의는 기후정의와 책임 분담이 함께 논의되어야 하며,
과거에 많은 배출을 했던 나라일수록 재정적 지원, 기술 공유 등 실질적인 책임을 더 크게 져야 합니다.
그래야 후발국들도 성장과 환경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며 공정하게 함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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