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에서 만난 깔끔한 한 병의 여유
여수를 여행 중이던 어느 날, 하루를 마무리하며 가볍게 마실 술을 찾던 중
GS편의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소주가 바로 경월그린 20이었습니다. 🍃
가격은 딱 5,500원, 부담 없이 집을 수 있는 가성비 소주였죠.
🧊 무색무취, 개성은 없지만 부담도 없다
경월그린 20은 무색무취, 말 그대로 향도 맛도 튀지 않는 소주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은 소주로 느껴졌어요.
✔️ 입에 남는 알콜 향이 적고
✔️ 뒤끝도 덜해서 마시고 나서도 편안했습니다.
물론 화요, 일품진로처럼 고급스러운 깊이는 없어요.
맛은 일반 희석식 소주에 더 가까운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가볍게, 오늘 하루를 정리하자”는 기분엔 딱이더라고요. 😊
🥂 사각 병 디자인, 마치 위스키 같은 감성
사각형으로 각진 병은 위스키 병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느낌이 있습니다.
소주인데도 탁자 위 분위기가 달라지는 느낌!
디자인 덕분에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 경월의 부활, 강원도의 향수를 담은 브랜드
사실 경월그린은 원래 강원도에서 유명했던 소주 브랜드였어요.
어떤 걸로 유명했냐면 처음으로 녹색병에 담긴 제품이었다는 것입니다. 그전까지는 투명이나 갈색병이었는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우리나라의 모든 소주가 녹색병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산그룹에 흡수되며 처음처럼으로 바뀌었다가, 최근 리뉴얼되어 다시 출시된 제품이랍니다.
소주 마니아들에게는 추억이 담긴 이름일 수도 있겠네요.
그때의 향수와, 현대적인 감성을 담아 다시 나온 ‘경월그린 20’
그 자체로도 의미 있는 소주라고 생각해요. ✨
💰 5,500원의 증류식 소주, 부담도 덜고 숙취도 덜게?
게다가 이 소주는 증류식 소주입니다.
희석식 소주보다는 숙취 부담이 적고, 깔끔한 느낌이 있어요.
술을 마실 땐 항상 물도 함께 많이 마셔야 한다는 걸 잊지 마시고요 😉
“오늘은 덜 미안한 술 한 잔”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소주였습니다.
✅ 한 줄 요약
특별한 개성은 없지만, 그래서 더 가볍고 편한 소주. 추억의 이름 ‘경월’이 부활해 다시 찾아온 반가운 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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