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일단 직접적인 방아쇠 수지증후군 부위 치료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방아쇠 수지증후군이라는 표현보다는 과사용증후군 사진을 보여주셨습니다.
아마 같은 맥락이라서 그런 걸로 추측됩니다.
아무튼 많이 사용하다보니 근육이 안좋아진 것 같습니다.
배드민턴 한 동작을 제대로 된 준비운동도 없이 반복해서 무리한게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엄지손가락을 주먹 사이에 넣고 아래로 내리는 동작을 하면 손목이 굉장히 고통스럽게 당겨오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우선 주사요법
그리고, 체외충격파 치료가 있습니다.
주사요법은 손바닥, 엄지손가락의 아래 통통한 부분에 주사를 놓습니다. 마사지까지 같이 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치료 후에도 통증이 오래갑니다. 살짝 멍도 들어보입니다.
체외충격파는 자기한테 맞는 주파수가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약하게 할 때도 제법 아프긴 했으나 통증완화가 별로 되지 않았습니다. 물리치료사 선생님께서 쎄게 해보겠다고 하고서는 참기 어려울만큼 아프게 치료했는데 확실히 50% 이상 통증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쉽다며 한번 더 했습니다. 후우. 정말 힘든시간이었네요...
손목이 얇으면 아무래도 힘줄이나 근육도 얇으니 운동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스트레칭과 무리하지 않는 습관은 필수입니다.
작년부터 아프기 시작했는데 그냥 놔둔다고 자연치유가 되질 않네요. 치료비는 제법 많이 나오지만 제대로 치료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야겠네요. 인생에는 뭐든 때가 있지요. 제때 치료하고 다른 몸의 증상도 다 치료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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