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이미 페이스리프트가 된지 오래되었지만 길에서 본김에 글을 하나 남겨봅니다.

전에 그 메기는 어디가고 선녀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아마 제가 차를 살 시점에서 중형차를 사야했다면 k5보단 쏘나타 샀을 것 같습니다. 

쭉 빠진 일자형 헤드램프가 좀 빨리 질릴 수도있지만, 그래도 안정적입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쏘나타는 선택지에서 애매한 포지션이 되었습니다. 
아반떼는 커지고 그랜저는 더 커졌어서 중형차가 애매해졌습니다. 

쏘나타에서 조금만 더 들이면 그랜저를 살 수 있습니다. 

고급감의 차이가 꽤 나요. 

나름 현대에서 고심해서 상품성을 매우 높였지만 급이 너무 촘촘합니다. 

좁은 나라에 유행과 바람이 꽤 많이 부는 대한민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