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옻순

소음인으로서 옻순이 체질에 잘 맞습니다.
옻탐을 잘 하지 않습니다
아니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죠.

당신은 삼겹살파입니까? 백숙파입니까?
전 둘 다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국물이 있는 백숙을 먹었습니다.
노랗게 변한 국물이 아주 진합니다.

겨우 나뭇잎사귀일 뿐인데 이런 맛이 난다는게 신기합니다.
하지만 체질에 따라 옻탐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본인의 체질을 잘 판단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평소 열이 많으신 분이라면 아마 안맞을 것 같네요.
수족냉증이 많은 소음인이라면 아마 잘 맞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