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알고리즘으로 유튜브에 재밌다고 평가좋다고 뜨길래 도전해봤다.
복싱기반의 싸움 드라마인데, 웹툰기반이라 속도도 빠르고 기승전결 확실할 것 같았다.
스포일러가 될까봐 일부러 사전에 관련 영상은 보지 않았다.
드디어 시작.
1화부터 빠른 전개가 좋았다.
일반적인 16화에 비해, 8화밖에 안되서 그런지 더 빠르고 좋았다.
터질듯한 근육과 스토리, 액션신이 다 좋았다.
물론, 2명이서 30명을 상대하는 씬은 좀 많이 과장되어 개연성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그리고, 전설의 칼잡이라는 사람들이 생각보다는 너무 약한거 아닌가
둘이 멋있긴 하지만, 생각보다는 아쉽다.
박새론이 많이 컸네
보이쉬한 매력과 깨끗한 피부가 매력적...
그런데, 왜 후반에 안나오나 했더니 문제가 있어서 하차한거였군.
아마 원작과는 상당히 다르겠구나.
그래도 간만에 손에 땀을 쥐게하는 액션신 볼만했다.
사실 스토리야 뻔하긴 하다. 액션물이 다 그렇지.
그런데 이런 건 액션의 디테일을 봐야겠지
그리고 칼쓰는법과 악랄한 짓의 디테일함 같은 것이 돋보였다.
유튜브에서 해외반응도 꾸준히 재생산되고 있는걸 보니 괜시리 뿌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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