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하는 셀프세차이지만 이용방법을 잘 알면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아래에 그 방법을 공유해본다.
카드태그는 무조건 처음 2번은 찍어야 한다.
절약하려면 이 2번안에 모든걸 해결해야한다.
왜냐하면 스노우폼을 채 다 뿌리기 전에 시간이 종료되기 일쑤니까 말이다.
1. 처음 물뿌리기(예비세차)는 가급적 빨리 뿌려준다. 총 4분중에 1분30초정도안에 끝내야한다.
2. 나머지 2분30초안에 스노우폼을 서둘러서 뿌린다. 물뿌리기보다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 위부터 뿌려줘야 세제가 아래로 흘러내리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가급적 한바퀴 빨리 다 뿌리고 시간이 남는다면 한바퀴를 더 돌면서 뿌려준다.
3. 벌레의 테러가 많다면 다이소에서 파는 벌레제거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단백질을 분해하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 다만, 맨손도 단백질이라 손상될 수 있으니 스펀지 문지르기 전에 하는 것보단 물뿌리기 직전이 좋다.
4. 솔이나 스펀지를 이용해서 거품을 문지른다. 세차장 솔은 거칠고 먼지가 많아 흠집이 날 수 있으니 부드러운 스펀지 추천
5. 마무리로 2번 카드태그해서 나머지를 꼼꼼하게 묵은때와 벌레, 휠까지 고압으로 뿌려준다. 겨울철이라면 40초가량 하부세차를 해주는 걸 추천한다. 이렇게 하면 최종4천원으로 끝낼 수 있다. (실내 진공청소 별도)
6. 물기를 닦을 때는 2층을 추천한다. 1층은 계속 물을 뿌리는 환경이라 대기습도가 높아 같은 걸레라도 물기가 덜 마른다.
7. 바로 걸레로 닦기보단 다이소에서 파는 물주걱으로 물기가 한번 닦아주고 하면 좋다. 아니면 걸레가 1개로 부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걸레는 긴 걸레를 이용해서 넓게 펴서 쭈욱 당겨주는게 간편하다. 마무리로 디테일하게 안닦인 부분을 체크해서 닦아주면 끝.
스펀지는 물총 옆 공간에 꽂아놓기.
고정이 잘 안되어 땅에 떨어지면 이물질이 묻을 수 있다.
벌레들은 단백질제거제 뿌리면 더 쉬움....
1층보단 2층을 더 추천한다. 대기습도가 그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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