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소주 한병을 까긴 많고 간단히 마무리하고 싶을 때,
안주는 마땅치 않은데 적당히 취하고 싶을 때,
그런 때는 이런 칵테일을 마십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8500원밖에 안하는 보드카 GILBEY'S VODKA입니다.
원산지는 영국인데 BELL's Whiskey(벨스 위스키)도 저렴하니 꽤 마실만한데 보급형 주류는 영국산이 좋은 제품이 많네요. 벨스위스키는 영국 국민위스키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사실 칵테일은 이것저것 다 섞는거라서 굳이 비싼 양주나 보드카가 필요없죠.
더 싼 보드카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프랑스산 보드카도 있어요.
근데 그녀석은 1.75리라 너무 커서 병을 들기가 어려운게 단점이에요.
왠만한 선반에는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높이도 높아요.
쥬스나 콜라에 타서 먹기도 하지만 저는 오미자원액을 섞는게 꽤 맘에 듭니다.
보드카, 탄산수, 오미자원액
비율은 음... 적당히? ㅎㅎ
잘 모르지만 저는 보드카 1, 오미자 1, 탄산수 2~3정도로 탑니다.
소주 등 특유의 알콜냄새는 거의 안나고 음료처럼 들어가니 너무 맛있습니다.
알콜냄새 싫어하는 와이프나 지인들도 먹어보고 괜찮다고 부담없이 먹습니다.
다만 역시 술이기 때문에 과음은 금물...
적당히 먹으면 뒤끝도 별로 없으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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