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만원 정도 하는 브랜디인데 마트에서도 보기 힘든 브랜디이다.
유명한 수학자, 물리학자인 파스칼 탄생 400주년 기념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잉? 수학자랑 술이 뭔 상관?
브랜디는 와인을 증류해서 만드는데 맛과 향이 위스키보다는 좀 더 강한 편이다. 퀘퀘하고 쿰쿰한 맛도 좀 나는 것 같았다.
어느정도 마시면 미각이 마비되어서 그냥 마실만한데 내 취향에는 역시 브랜디보다는 위스키가 나은 것 같다.
브랜디는 2-3가지 정도 종류를 마셔봤는데 공교롭게 내가 마신 것만 그랬는지 몰라도 쉽게 말해 좀 독하게 느껴지는 맛들... 그래도 한가지 장점은 목넘김은 생각보다 부드러운 편이다. 오일리하다고 하던가?
아무튼 한방울도 안남기가 다 마셔버릴테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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