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2년이나 지난 영화구나.
볼 생각을 못하다가 주식관련 영화를 보고 싶어 고른 영화.
주식브로커가 작전세력이 원하는대로 거래를 해주다가 위기에 빠지는 상황.
이러저러한 재치고 간신히 잘 빠져나가는 내용인데 나름 괜찮았다.
너무 황금만능주의를 표현해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것도 있지만 영화가 다 그렇지.
극적인 반전을 위해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이 불가피한 것 같기도 하다.
유지태는 오랜만인데 여전히 멋지군.
조우진은 이름은 잘 모르지만 목소리나 연기가 참 좋고.
류준열은 말로설명못할 눈빛의 매력이 있다.
예전에 비슷하게 봤던 영화 작전이 생각난다.
박용하가 나왔었지...
주식시장은 계속 봐도 잘 모르겠다.
워낙 용어나 개념도 많고 변수가 워낙많다.
서브주인공이 변수를 싫어한다고 했는데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주식시장은 변수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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