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러스 감독 와이어트 록펠러 출연 미등록 개봉 미개봉
지구가 황폐하여 다른 태양계 내 행성으로 떠난 정착민의 이야기.
아마 화성쯤 되는거 같은데, 거의 사막이고 비닐하우스에서 일부 식물키우고, 돼지, 닭 등 가축을 기르며, 단백질원으로 곤충들도 기른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굉장히 황량하다.
대량이주에 실패한것인가 그 행성에 거의 다 죽고 한가족만 남았는데 거기에도 원주민이 있었던지 서로 싸우고 갈등하고 결국 여자 어린이 혼자만 최종 살아서 미지의 미탐험지로 떠나며 영화는 끝난다.
아까의 프랑스영화처럼 지구멸망 이후의 새로운 무언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인 것 같다.
지금의 시선으로보면 아무것도 없는 곳이지만 이곳을 노리는 원주민은 모든걸 다 가졌다고 말할 정도이다.
결국 풍요속 빈곤이 아니라, 빈곤속 작은 걸 가진것만으로 모든 걸 가진 것 같은 느낌을 갖는 것 같다.
아무튼 결론은 별로 재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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