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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각종후기

내 전기차가 돈을 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SKnuuTrojc

 

1. 이 영상에서 말하는 V2G 한 줄 정리 ⚡

  • V2G = Vehicle to Grid, “전기차 배터리를 전력망에 연결해서, 쌀 때 충전·비쌀 때 방전해 돈까지 버는 구조”로 설명.
  • 영국·미국에선 이미 전기요금을 0원, 심지어 “전기차 충전하면 돈을 돌려받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고 소개.

2. 핵심 내용 메모처럼 정리 📝

  • 전기차 배터리는 그냥 소비자가 아니라, 전력망 입장에선 분산된 ESS로 보는 관점.
  • V1G: 시간대별 전기요금(싼 시간에만 충전)을 활용하는 ‘스마트 충전’이 1단계.
  • V2G: 아예 전기차 배터리의 전기를 그리드에 다시 팔아서 수익을 얻는 2단계 모델.
  • 영국 옥토퍼스 에너지 사례처럼, 전기차·가정용 배터리·히트펌프·태양광을 묶어 “제로 에너지 하우스”를 구현해 전기요금을 0원 수준으로 만드는 실험이 이미 진행 중.
  • 테슬라는 파워월·태양광·오토비더(EMS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기차 회사”를 넘어서 에너지 기업으로 수익을 키우고 있음.

3. 기술·제도 쪽 포인트 정리 🔧

  • 전기망 입장에선 V2G를 잘 활용하면, 배전망·변전소를 새로 짓는 시점을 10~12년 정도 늦출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고 함.
  • 태양광 과잉 생산 시 “플러스 DR(전기를 더 써 달라는 제도)”로, 전기차 충전을 늘리게 하고 그 보상으로 돈을 주는 구조도 설명.
  • 마이너스 전기요금(공급자가 돈을 얹어서라도 전기를 써 달라고 하는 상황)이 왜 나오는지, 재생에너지 보조금 구조로 풀어줌.
  • 배터리 열화 이슈: 보증 범위 안에서 중간 구간 SOC 중심으로 쓰면, 차량 수명 동안 V2G를 돌려도 열화가 약 3% 수준이라는 데이터가 있다고 언급.
  • 진짜 V2G를 하려면 ISO 15118 같은 통신 표준, 케이블 기반 그리드 연결, 어그리게이터(중간 사업자)의 역할이 필수라고 강조.

4. 한국에서 막히는 지점들 🇰🇷

  • 한국은 도매·배전 시장이 사실상 독점 구조라, 가격 변동성을 소비자·서비스 사업자가 그대로 활용하기 어렵다고 지적.
  • 시간·계절별 요금제(개시별 요금제)는 산업용 위주로 먼저 도입되고 있고, 전기차 충전 쪽까지는 잘 연결이 안 된 상태.
  • 아파트 환경 특유의 문제:
    • 개별 세대 전기계량기와 주차장 충전기 사이의 연결이 복잡함.
    • “누가 어디서 얼마나 충전했는지”를 정확히 신호로 가져와 정산하기가 어려움.
  • 해외처럼 “집=단독주택, 내 지붕 태양광+내 차+내 계량기” 구조가 아니라서, 소비자에게 직접 인센티브를 주는 모델 설계가 까다롭다는 뉘앙스.

5. 내가 이해한 핵심: ‘전기차 = 이동식 ESS’ 관점 🔋

  • 이 영상은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차량형 ESS”로 보는 사고 전환을 계속 강조한다.
  • 쌀 때 전기 저장, 비쌀 때 방전해서 파는 구조로 보면, 결국 가정용 ESS와 역할이 같고 차이는 ‘이동’과 ‘집단 관리(어그리게이션)’ 정도라는 느낌.
  • 태양광·히트펌프·가정용 ESS·EV가 묶이면, 개별 가정이 “소규모 발전소+수요조절 자원” 역할을 하게 되고, 여기서 나오는 탄력성을 전력망이 돈을 주고 사는 구조.

6. 개인적인 느낌과 한계 정리 🤔

  • 요약하자면, “전기차를 ESS처럼 활용해서 저장했다가 비쌀 때 파는 시스템”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 다만 지금 한국 아파트 환경에 그대로 대입해 보면:
    • 주차장 충전기 인프라 자체가 아직 부족하고,
    • 계량·정산·통신 표준·시장제도까지 한 번에 맞춰야 하는 복합 과제가 걸려 있어서,
    • “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V2G로 충전비 벌어먹는 시대”는 당분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7. 메모용 한 줄 마무리 ✍️

  • 전기차 = 이동식 ESS / 태양광·가정용 배터리·히트펌프와 함께 쓰면 “제로 에너지 집·제로 충전비”도 가능한 구조이긴 하다.
  • 하지만 한국 아파트 구조·제도 환경에서는 아직은 “개념과 실증은 재밌지만, 일상에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꽤 필요해 보이는 기술” 정도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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