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에서는 파는 지 모르겠지만 세종에서는 파는 이 술.
평소 일반 탄수화물이 많은 술보다는 증류주를 찾아먹고 싶은 나이가 되어...
사실 음식과 먹기엔 소주가 가장 낫지.
하지만 탄수화물을 걱정해야할 나이다보니 증류주를 많이 알아보고 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증류주는 롯데의 '대장부'이다.
가격도 2천원으로 일반 소주병을 활용하기 때문에 가장 메리트가 있다.
그외에 좀 비싼 것들로, 화요, 일품진로, 일품 안동소주 등이 있는데 이번에 '공주맛밤'이 새로 나와서 한번 구매해봤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공주밤막걸리를 증류한 맛'
증류라는 단어를 빼도 될 것 같다.
맛이 정말 밤막걸리맛이다.
반전은 없다.
아. 도수는 20.5%인데 맛이 강해서 그렇지 도수가 쎄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양념치킨과 먹었는데 왠지 잘 안어울린다.
대장부는 좀 시큼한 맛이 나는데 이건 설명하기 좀 어렵다.
가격은 6-8천원 정도 였던거 같은데...
'사용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 호탄리 이도세차 재오픈 (0) | 2021.04.20 |
---|---|
코스트코 살 만한 실속 티셔츠 - 캐빈클라인 반팔 티셔츠 (0) | 2021.04.15 |
[비교후기]맥켈란 vs 글렌피딕 (0) | 2021.04.13 |
에스프레소 일주일 치 내려놓고 타먹기 (0) | 2021.04.12 |
빅바베큐맛 콘핫도그 후기 (0) | 2021.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