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팍팍하다보니 다들 부업에 대한 생각을 한번쯤 가져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막상 뭔가 하려면 막막하고, 망설여지게 되지요. 혹시나 해서 한번 기웃거려본 책입니다. 사실 본업을 키워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요. 그러나, 직장 내 연봉테이블이라던가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어떤 것이 있나 한번 들춰보았습니다.
일단 부업을 함으로써 좋은 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삶의 태도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하게 해준다는 점은 꽤 공감이 갔습니다. 매일 쳇바퀴 돌듯 일상을 하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진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저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월요병도 없어진다니 좋아보입니다.
다만, 실천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트리거, 임계점... 부르는 용어야 여러가지지만 정말 소소한 금액이라서, 귀찮아서, 체면 때문에... 하기 싫은 오만가지 이유를 잘 둘러대지요. 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사실 시간대비 너무 소소하면 차라리 안하고 말겠다는 마음이 팽배합니다.
일단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그래야 그나마 실천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감과 꾸준함이라고 저자는 소개합니다.
여러가지가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몇가지 현실적인 것과 인상적인 것을 적어보겠습니다.
ㅇ 블로그 - 특정 분야라면 좋지만, 저는 사실 제 일하는 분야의 전문성이 좀 낮은 편이고, 저의 실력도 약한 편... 일단 잘 나가는 블로그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잘나가는 블로그는 네이버블로그 검색 상단 2-3가지 정도 보면 된다고 하네요.
ㅇ SNS는 여러가지지만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배우려고 하면 얼마든지 길은 있습니다.
ㅇ 온라인 설문조사 → 검색해보니 부정적입니다. 한달에 5천원?
ㅇ 강의를 듣고 싶다면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
ㅇ 온라인에서 진성고객 1천명 이상이면 광고로 수익 시작 가능
ㅇ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사람의 마음을 잡는 것이 우선입니다. 친밀함을 갖고 소통해야합니다.
ㅇ 오버페이스하면 건강도 무너지고, 멘탈 관리도 잘 해야 합니다.
ㅇ 자신의 재능이 있다면 애니맨으로 가구조립이나 다른 분야에서 돈벌 수도 있습니다. 예상외로 돈이 됩니다.
ㅇ PDF 전자책은 10-50페이지 내외의 분량이면 충분합니다. 지속적 수익이 들어옵니다. 빠르게 작성 후 배포가능.
ㅇ 보통책의 인세는 6-8%, 크몽이나 탈잉같은 것은 80%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ㅇ 노코드 앱 제작도구인 '스마트메이커'로 앱을 제작해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올리고 광고로 수익창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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