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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공사,관련법

어린이 책읽기 동기부여!!!

나는 어릴때 책을 거의 읽지 않는 어린이였다. 나중에 그게 좀 한이 되어서 지금은 책읽기가 습관이 되었지만 말이다.

아이들에게도 독서습관을 들여주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 그래서 여러가지 고민하다가 문구점에서 사온 스티커를 이용하기로 했다. 스티커의 크기는 아주 작은 걸 골라주면 된다. 얇은 책의 옆면에 붙이기 때문이다. 어린이책은 특히 얇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일수록 좋다. 그중에 밝게 반짝이는 것이면 금상첨화다.

요렇게 작고 반짝이는 것.

어린이 스스로 붙일 수 있도록 해준다.

습관이 되지 않았다면 쉬운 책으로 읽기를 권한다.

책장에 꽂혀있어도 내가 읽은 책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혼자 책을 읽으면 얼만큼 읽었는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상단부에 스티커를 붙여주면 스스로 이렇게 많이 읽은 걸 자랑스러워하게 된다.

독서노트도 같이 써주면 좋다. 언젠가 책은 수준이 맞지 않거나 공간이 부족하면 처분해야하기 때문이다.

독서노트는 일단 제목만 간단히 적어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 중에 인상깊은 것을 한두개정도 느낌이나 생각만 적도록 한다. 그렇게 확대해 나가도록 한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