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mu.wiki/w/%ED%9E%88%EB%93%A0%20%ED%94%BC%EA%B2%A8%EC%8A%A4
소비에트와 우주발사체 경쟁에서 뒤쳐진 미국의 나사가 온갖 노력을 통해 우주선을 발사하는 과정에서 그려진 숨은 공로자들,
특히 컴퓨터라고 불리는 계산원(현재 용어 컴퓨터의 어원이라고 들은 듯하네요.)이 주인공인데요. 그 흑인 여성들이 인종차별 속에서도 수학, 엔지니어, 컴퓨터 과학자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꽤 볼만 했습니다. 감상평을 쓰기 참 어렵네요. 그냥 무조건 보세요. 아주 훌륭한 작품입니다. 우리나라는 전쟁끝나고 얼마 안됐을 때인데 이렇게 국력이나 기술의 차이가 크게 났었지요.
또한, 영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영어자막까지 같이 봤는데 역시 쉽지 않네요. 학교에서 배운 영어표현보단 일상생활용어나 전문용어가 난무하기 때문에 오늘도 패배감이 듭니다. 그냥 계속 보고 익숙해지는 수밖에요. ㅎㅎ
빅뱅이론의 셸든, 해리슨 포드 등 익숙한 등장인물도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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