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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노은농수산물시장가면 사는 회

수많은 횟집이 있지만 내가 자주 이용하는 곳은 미리 떠놓고 파는 회이다.
저렇게 냉장실을 구비해놓고 하나씩 꺼내서 바로사갈 수 있다.
마치 마트에서 상품을 고르듯이 말이다.
냉장고 내부에는 참치, 광어, 민어, 아나고, 연어 및 모둠상품도 있다.

내가 자주 애용하는 것은 광어
그런데 이번에 특이하게 붉은 살 생선이 있길래 물어봤더니 민어란다. 살짝 철이 지난게 아닐까 했더니 아직은 제철이라며 추천해주신다.

물론 이게 회를 떠놓은지 몇시간은 지난 것이기 때문에 활어처럼 탱탱하고 쫄깃한 맛은 없지만 적당히 숙성되어 감칠맛은 더 난다.
회 뜨는 시간도 은근히 오래걸리는데 이렇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 자주 애용한다.
다음에도 또 가겠소.
아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