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양동의 유명한 복짬뽕입니다.
웨이팅도 있을만큼 상당히 유명합니다.
기본적으로 약간 걸죽한 국물인데 매콤한데, 신라면보다 약간 더 맵지만 틈새라면 만큼은 아니라 먹을만합니다.
조개는 2종류였던 것 같은데 먹기 좋게 까서 나옵니다.
무엇보다 채소종류는 배추, 양배추, 목이버섯, 호박 등인데 먹기 좋게 얇게 채썰려 나와서 먹기 편했습니다.
다소 걸죽한 국물이고 매콤하지만 다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불편하지 않아 좋았어요.
가격은 1만원으로 저렴하진 않지만 다 손질되어 나오기 때문에 그런 듯하고,
아마도 만드는데 오래걸려서 회전율이 높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운이 나빠 그랬는지 모르지만, 음식을 주문하고 30분 가까이 걸린 것 같습니다.
나머지 메뉴는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00입니다.
아마 이 근방에서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너무 혼잡하고 주차도 힘들지만 기회가 되면 다시 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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