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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여름의 막바지 민어회

소문으로만 듣던 민어회
시대가 좋아 소포장 택배가 많다
원래 굉장히 비싼 생선인데 3만원대 2인분 가능
껍질과 부레까지 넣어준다
네이버 검색하면 나옴

끓는 물에 익힌 껍질
식감이 꽤 느껴진다
몸체는 부드러우면서 참치보단 강한 식감
일반 참ㅊ치살은 무른데 ㄷ그것보단 강하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식감인데 그게 좋다

부레는 굉장히 질기지만 마냥 질기지 않고 밀키한 무언가가 빠져나오며 식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이런 느낌은 처음
민어는 꼭 먹어봐야할 생선이다

어울리는 술은 ? 역시 처음은 소맥
그라고 소주
위스키는 21년산이라 정말 부드럽다
스카치 블루 흔해보이지만 연식이 주는 힘은 대단하다

즐거운 회 먹방 끝
다음에 또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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