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맛집] 보람동 태영생막창

 

오늘은 비도오고 오랜만에 막창이 생각나서 보람동 태영생막창으로 방문했습니다. 

원래는 곱창파이터라는 가게가 있던 자리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됐다고 하는데 사람이 많네요. 

가게는 모두 테이블로 되어있는데 2면이 개폐식 입구로 되어있어 열고나니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특제소스와 반찬이 먼저 깔려나오네요. 

체인점인데 이 소스맛은 각자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약간 다르게 느껴지네요.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도 ㅎㅎ

하지만 대체적으로 다 맛있다능.. ㅎㅎ

어느정도는 직접 구워주십니다.

돼지와 소막창을 각각 시켜봤습니다. 

 

다 구워졌네요. ㅋㅋㅋㅋ

소주가 빠질 수 없겠지요. 

돼지는 고소하고, 소는 기름의 풍미가 더 풍부합니다. 

 

간만에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가끔 외식도 필요한 것 같아요. 

가게 특유의 분위기도 맛을 좌우하는 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맛도 좋은데 아이에게도 잘 해주시니 기분좋게 식사했습니다. 

이 집이 잘 되려는지 나와보니 제비집이 있네요. 

제비집은 요새 시골에서도 보기 어려운데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꽤 많이 큰 제비 새끼들이 3마리나 와우...

 

위치는 아래에서...

http://kko.to/pADHJPzDo

세종특별자치시 호려울로 29(세종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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