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사고 4년이나 지났지만 1천키로 주행은 처음이네.
그 전에 보통 주유를 하기 때문에 이런 수치를 찍어본 적이 없다.
하이브리드의 장점이 연비도 좋지만 주유하는 횟수를 줄여주기 때문에 시간절약의 의미도 있다.
게다가 아직 주황색 주유경고등이 들어오지도 않은 상태. 아직 70키로정도 더 주행가능하다. 보통 40-50키로정도 남으면 들어오는 것 같다.
봄이어서 히터나 에어컨을 잘 안켰고, 요새 연비운행을 좀 했더니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아직 차의 성능이 떨어지지 않고 여전히 연비가 잘 나오니 안심이 된다. 겨우 4년이겠지만 성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다행.
다만, 자동차검사를 갔더니 엔진오일에서 휘발유냄새가 난다고 하더라. 소렌토 하이브리드 카페에서는 엔진오일에 연료가 섞여서 엔진오일량이 늘어난다는 보고가 많다. 내 차도 약간 그런 영향이 있는걸까? 다행히 엔진오일량은 늘거나 줄지 않았다고 한다. 어차피 오일 갈 때도 되었으니 점검해달라고 해야겠다.
'사용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디어 빗물받이 우산 (0) | 2022.06.29 |
---|---|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0) | 2022.06.03 |
모바일 핫스팟 연결은 되는데 신호가 없을때 (0) | 2022.05.09 |
브레빌 커피머신 (0) | 2022.05.04 |
세종 숲뜰근린공원 바베큐장 후기 (0) | 2022.05.02 |